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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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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이 넘쳐흐르는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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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후서를 묵상하면서 고난 중에도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복을 주시는 교회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어려움 중에도 늘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면서 늘 긍정적으로 서로 위로를 나누고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가 되는 것입니다. 어려워도, 일이 잘 안 풀려도, 주님 안에서 능치 못함이 없다는 확신으로 서로를 돌아보며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감사로 사명을 향하는 것입니다. 때가 차면 교회를 통해 축복의 문을 활짝 열어주실 하나님을 신뢰하며 사는 것입니다.

 

부족한 현실이나 모습에 너무 실망하지 않고 하나님을 진심으로 기뻐하면 우리가 가진 문제가 더 이상 문제가 될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께 헌신하는 것보다 하나님을 좋아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하나님을 기뻐하다 보면 서로를 기뻐하고 사명을 향해 기쁨으로 헌신 하게 됩니다. 교회와 더불어 하나님과 친밀하게 교제하고 동행하면 모든 것을 책임져 주시는 은혜를 경험하게 됩니다.

 

어떻게 하면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복을 흘려보내는 교회와 성도로서 살 수 있습니까? 주님께서 기뻐하시며 사랑이 넘치는 교회가 되는 것입니다. ‘적당한 교회가 아닌 훌륭한 교회, 영향력이 있는 교회, 주님 마음에 드는 교회, 주님을 최고로 사랑하는 교회를 목표로 하는 것입니다. 말씀과 성령의 역사가 충만한 교회다운 교회, 예배에 목숨을 걸고 제자들이 되는 교회, 한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서 더욱 지혜를 구하고 헌신하는 교회가 되기를 힘쓰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기뻐하며 영과 진리로 하나님을 예배할 때, 하나님의 말씀이 깊은 깨달음과 강력한 능력의 말씀과 은혜로 다가옵니다. 말씀과 기도와 찬양을 통해 하나님을 좋아하는 마음을 적극 표현하면, 치유와 회복, 소망을 얻게 되고, 하나님의 평강과 형통이 우리 안에서 넘쳐흐르게 됩니다. 세상에서는 비록 가난하고 연약해 보여도 많은 사람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구원으로 부요케 하는 진정한 부자로서 살아가 신령한 축복이 넘쳐흐르는 우리 LA 비전 교회 공동체가 되어 주님을 기쁘시게 하고 세상을 복되게 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